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
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
  • 조형익
  • 승인 2021.12.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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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선 조합장 “코로나19 극복위한 전조합원 기프트카드 지급 등에 힘입어”
순천원예농협이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생필품 지원용 기프트카드 지원 등에 힘입어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원예농협이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생필품 지원용 기프트카드 지원 등에 힘입어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원예농협(조합장 채규선)이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생필품 지원용 기프트카드 지원 등에 힘입어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원협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할인판매 기간으로 정하고 품목별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을 비롯해 김장에 필요한 부재료 등을 할인해 판매하면서 농산물 판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할인판매 기간 일평균 매출은 남정점 9,700만원과 연향점 2,700만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평균 객단가는 48,000원에 달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달 25일 전 조합원에게 30만원의 ‘생필품 지원용 기프트카드’ 를 지급한 것과 순천시의 일상회복지원금 1인당 10만원이 지원되면서 매출이 늘었다. 특히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돼지고기, 쇠고기, 쌀 등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채규선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매장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개선한 것이 주효하고 있다”며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농산물의 소포장 진열과 재난지원금이 돼지고기, 쇠고기 등의 할인판매 효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