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편리한 도시농업 정보 제공과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발급·관리를 위해 ‘모두가 도시농부’ 누리집이 개편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새롭게 개편한 ‘모두가 도시농부’ 정식 서비스를 지난 1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도시농부’는 도시농업의 소개부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발급, 채용안내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도시농업 관심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정보와 자격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농정원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정원은 모바일 GPS를 통해 이용자들이 주변의 도시농업 교육기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하고, 교육기관에서 진행 중인 교육 정보를 단계적으로 쉽게 접근케 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자에겐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신청 내역, 구직신청현황, 이력서 관리 등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사용 편의성 개선과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대국민의 정보 수요를 반영해 향후 이용자의 편의 및 만족도 향상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정원 김백주 농식품소비본부 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누리집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도시농업 정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농업 확대와 농업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도시농업의 역할이 중요해진 요즘,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정원, 도시농업·도시농업관리사 자격정보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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