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받지 않는 농산어촌 생활환경 조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농산어촌 생활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
‘2021년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지난 2019년부터 신체·사회적 약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각 7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
공사는 그동안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시리즈 발간, 공공디자이너 제도 운영, 공공디자인 관련 공모전 참여 등 유니버설디자인을 정착시키고 확대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디자인 개념도입을 통해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배포함으로써 공공건축분야에서 공간효율, 주민행복,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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