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정지전정 자신감 생겨
한라봉 정지전정 자신감 생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3.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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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결과, 93.3% 직접 전정

최근 실시한 한라봉 전정교육 결과 교육 전 78%이전 전정에 대한 자신감이 93.3%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관내 5개 농협과 공동으로 고품질 한라봉 생산을 위한 한라봉 전정 실습교육을 10회에 걸쳐 5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한라봉 생산을 위한 농가들의 의지를 반영하듯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실제로 중문농협 3회 190명이 참석했고, 남원농협, 위미농협, 서귀포농협 등 각 2회 327명, 효돈농협 1회 53명 등 모두 10회 570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교육 참석자중 239명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교육 참석자 대다수가 남성(86.2%)으로 여성 참석율이 낮아 앞으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60세 이상이 57.3%를 차지했고, 50대 이하는 42.7%이며, 50대는 25.1%, 40대 이하는 17.6%로 나타났으며, 특히 70대 이상에서도 12.1%가 참석하여 뜨거운 교육열정을 보였다.
한라봉 재배경력은 10년 미만이 67.3%였고, 3년 미만도 33.0%로 경력이 부족한 농업인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경력인 농가도 9명(3.8%)이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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