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학교급식 증신축 4월 완공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작년 7월부터 건립한 APC 증축과 학교급식센터 신축공사의 완공을 앞둬 경제사업이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익산원협은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APC 보완사업자로 선정돼 36억5000만원이 학교급식센터와 유통센터에 투자됐으며 두 센터가 증축·건립되면 향후 해썹 기준의 농산물이 공급돼 관내 학생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얻고 농가들의 더욱 안정적인 수익도 보장된다. 20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도 완공했으며 250평 규모를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신규로 하나로마트를 모현동에 개장할 계획이다.
김봉학 조합장은“품목농협 전문화 부분에서 2년 연속 그룹별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우리원예농협이 경제사업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라고 밝히면서 “익산원예농협은 경제사업을 통해 농업인과 익산시민 소득증대, 건강한 먹거리 공급의 메카로서 당당히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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