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활성화 위해 해외시장 개척 및 온실재배 벤치마킹 추진

파프리카자조회는 지난달 28일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목표로 파프리카 품질향상과 TV 및 매체 홍보, 판촉 활동으로 국내외 시장 소비 확대로 정했다.
파프리카자조회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TV 홍보 및 창의적인 매체 홍보로 안전·안심 소비 유도 ▲품질향상 교육 효율화를 통한 품목 경쟁력 제고 ▲농약잔류분석, 양액분석 및 교육을 통한 안전성 확보 ▲주력시장 및 수출 가능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한 수출확대 ▲산학 협력체제 내실화로 품목 연구 및 산업 발전방향 도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온실재배 벤치마킹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외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주력시장 관리, 수출국 현지 유통현화 수시조사로 수출시장을 관리하고 생산현장 중심의 시설온실운영시스템 관리방법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기로 했다.
이같은 사업 진행을 위해 파프리카자조회는 올해 자조금을 정부 매칭 포함 25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양무천 영남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양무천 신임회장은 “파프리카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촉진 강화가 절실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국내 소비 활성화와 신규 시장 개척으로 파프리카 생산자들의 이익을 위해 적극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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