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비가림 하우스재배, 연작장애 등

전북의 천마 재배면적은 75ha로 전국 110ha의 68%를 차지하고 있고 무주군을 중심으로 35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천마는 노지재배 시 고온장해, 집중호우로 인한 습해, 혹한기 동해 및 연작장해가 발생하기 쉽다. 또, 계속된 무성번식 자마 사용으로 퇴화현상이 나타나고, 천마의 생육특성 상 재배농가 간 생산량과 소득차이가 매우 큰 실정이다.
그동안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천마를 비가림하우스 재배할 경우 기존 노지재배보다 140% 증수 효과를 얻었다.
이에 전북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는 2014년에 비가림하우스 재배 실증연구,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상자 및 베드시설재배 기술개발, 유성번식 우량 자마생산 및 계통선발을 추진하고, 2016년까지 농가 및 농업인단체에 계통보급 및 기술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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