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엽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품종보호 출원
소엽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품종보호 출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3.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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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하절기 난 틈새시장 공략

 
충청북도농업기술원(김숙종 원장)은 기존 풍란에 비해 꽃수가 많고 향기도 좋으며 개화기간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소엽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 White pink lady’를 개발해 지난달 품종보호출원 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풍란은 개화기간이 30일정도로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관상할 수 있으며, 은은한 향기로 인해 난향을 좋아하는 국내의 소비자들 취향에 적합하다. 또한 기존 풍란의 꽃수가 7개 정도인데 비해 개발된 신품종의 경우 23개 정도로 3배 이상 많았고, 꽃 줄기도 1∼2개 정도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품종 풍란 개발은 2007년 처음 충북농업기술원이 원예종 소엽풍란(Neofinetia falcata)과 동남아시아 원산 반다(Vanda coerulescens)의 교배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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