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융합 네트워크 및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파워융합 네트워크’란 기술이전 업체들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자발적 소통채널로, 이전 후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여 기업간 융합/협력을 통해 자생적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게 하는 다중 협력채널을 지닌 열린 모임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52개 농산업체 기술사업화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간 협업 성공사례발표를 중심으로 기업 역량 진단 및 맞춤형 프로그램 활용방안, 정부지원사업의 활용방안, 협업을 위한 자원 공유 등 기업간 칸막이를 없애고 사업화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신진섭 본부장은 “농산업체의 경우 규모가 작아 고성장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개방·공유·소통을 통한 활발한 상호 협력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정부 3.0 기조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농산업체의 창조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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