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동 피맛골에서 공식 오픈

이번 오가페 청진동점은 농협이 개설운영하는 직영점이자 농협중앙회 신관, 광화문점에 이어 세번째로 개설하는 매장으로 서울의 대표적 상권인 종로에서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카페의 사업 타당성을 가늠하는 안테나숍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은 지난 2011년 1호점을 오픈하고 시범운영한 결과, 오가페가 국내산 친환경농축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얻고 최근 2호점 오픈에 이어 3호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향후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상권별 직영점을 추가 개설함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 추진키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며, 이를 활용하여 커피위주의 국내카페 문화 속에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카페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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