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이페이온 디알리스테몬)
☆새로운 꽃식물(이페이온 디알리스테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3.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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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좋고 물빠짐 좋은 곳에서 잘 자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Ipheion dialystemon (=Nothoscordum dialystemon), 과명 수선화과(Amaryllidaceae), 원산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유통명 히어유, 황금부추이다.
봄철 향기가 있는 밝은 노랑색 꽃이 피는 알뿌리식물이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는 오므린다. 보통 작은 화분에 심어 기른다.
햇빛이 좋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므로 너무 따뜻하게 관리하지 않는다. 물은 흙표면이 충분히 말랐을 때 준다. 늦여름이 되면 잎은 시들어 알뿌리가 휴면에 들어가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곳에 두어 건조하게 보관하다가 늦가을부터 물을 조금씩 주면 잎이 다시 올라오고 꽃이 핀다. 알뿌리를 나누어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