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협 종합업적평가 1그룹 1위
아산원협 종합업적평가 1그룹 1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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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APC 등 판매사업 활성화 높은 점수 받아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2011년도에 이어 2013년도 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그룹 1위에 선정됐다.
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자산, 조합원 등의 사업량을 감안해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판매사업, 구매사업, 상호금융, 가공, 수출, 영농지도 등 전부문에 걸쳐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업적평가는 농업인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와 농축협경영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품목농협의 업적평가는 경제사업이 500점으로 지역농협보다 경제사업의 점수 비중이 높고 신용사업은 260점, 교육은 170점이 만점이다.
아산원협은 이번 업적평가에서 판매사업 활성화로 인해 경제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교육지원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원협은 지난해 산지거점APC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50%를 판매했으며, 로컬푸드직매장과 아산친환경급식센터를 통해 로컬푸드를 실현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원을 달성해 경제사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아산원협은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신용사업에서도 지난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 2013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판매사업 활성화에 최우선점을 두고 조합을 운영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조합원 복지정책, 교육지원, 환원사업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구 조합장은 “앞으로도 품목농협 본연의 역할인 판매사업 등 경제사업을 활성화해 조합원들의 편의를 최대한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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