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양영근 가스신문·양기방 한국건설신문 발행인 선출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13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심의에 이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건’과 ‘제26대 회장 선출 건’ 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모두 의결했으며, 감사선출에 있어서는 양기방 한국건설신문 발행인과 양영근 가스신문 발행인이 선출됐다.
이날 김시중 전 회장은 개회사에서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라는 문구처럼 여러분들이 자만보다는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전문언론인으로서 화합과 결집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덕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을 대표하는 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은 개인적으로 명예이자 영광”이라며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신임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증진과 회원사간 유대를 강화하면서 전문언론의 사회적 위상을 새롭게 인식시켜 나가고, ‘전문신문진흥법’ 추진과 ‘전문신문연구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을 확대해서 회원사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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