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메시지(기관‧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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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5.06.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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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태 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원예산업 정보의 핵심 플랫폼
현장중심 소통 강화 할 것

1995년 창간 이래, 원예산업신문은 원예 분야의 정책과 기술, 산업 동향을 심층적으로 전달하며 우리나라 원예 산업의 전문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고부가가치 품목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예 산업은 수요 위축과 가격 불안정으로 재배면적과 농가 수 감소, 생산비와 수입 증가 등으로 가격 경쟁력 저하, 산업 특성상 수급 조절의 한계 등 현장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최근 화훼산업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 화훼산업의 물류체계 개선과 고부가가치 신수요 창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정책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화훼뿐만 아니라 원예 산업 전반에 품목별 규모화·기업화·전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도 원예 산업 정보의 핵심 플랫폼이자, 정책과 현장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고,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권 재 한 <농촌진흥청장>
정책과 시장을 잇는 디딤돌
현장 중심 보도, 전문성 기반 신속 정보 제공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원예산업과 함께 숨 쉬며 성장해 온 지난 30년의 세월은 전문 언론지로서 뿌리 깊은 역사이자 신뢰에 대한 방증입니다. 원예산업신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하며, 농업인과 함께 동반자로 함께 해왔습니다. 
또한, 산업의 발전을 위한 날카로운 분석과 예리한 제언은 정책과 시장을 잇는 탄탄한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보도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정보 제공에 주력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성장에도 기여한 바가 큽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독자가 원예산업신문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30년간 그랬듯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시선으로 전하는 소식을 통해 더 나은 미래 농업을 실현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서른 해를 보내는 동안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냅니다.
짙어진 볕을 따라 초여름 기운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한 두 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원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선도해 주길
‘품목별 전문화’ 미래지향적 과제 제시

원예산업신문의 뜻깊은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원예산업 발전에 앞장서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1995년 원예·특작 전문지로 창간하여 원예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정보제공에 헌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예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원예산업신문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서‘품목별 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책당국과 현장농업인, 품목조합 등 관련 종사자들과 소통하면서 품목별 전문성을 키우고, 미래지향적인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원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원예산업의 대내외적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이슈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원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혜도 한데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원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매진하겠습니다. 연구원의 연구 결과와 다양한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홍 문 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국가발전의 근본은 먹거리
농산물이 국력이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원예산업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농어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농어촌과 농어민·축산인이 잘살아야 합니다. 국가 발전의 가장 근본이 되는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농산물이 국력인 시대입니다. 지구촌에서 식량은 이미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국방안보에 경제성을 따질 수 없듯이,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에도 전폭적인 지원과 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식량자원을 누가 먼저 확보하고, 새로운 농어업 자원을 육성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위상이 달라질 것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농어촌과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국민들의 먹거리 복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도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원예산업신문이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 정 천 순 <한국원예학회장>
원예산업 미래 함께여는 영원한 동반자
건강중심식단 전환, 원예작물의 중요성

원예산업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3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원예산업은 수많은 변화와 도전을 겪어 왔고, 원예산업신문은 언제나 현장 가까이에서 산업계, 학계, 정책당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오늘날 원예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채소, 과수, 화훼를 포함한 원예작물은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는 물론, 정서적 안정, 기후위기 대응, 도시 환경 개선,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화, 기후위기, 노동력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정밀농업, 유전체 기반 품종 육성, 스마트 저장·유통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과 융합된 원예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원예산업신문은 학술 연구와 산업 현장을 잇고, 최신 과학기술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함으로써 원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이끌어 왔다.
또한 기능성 물질이 포함된 건강 중심 식단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원예작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는 미래 식량 체계 전환의 핵심 열쇠이기도 하다.
(사)한국원예학회는 원예학의 학문적 발전과 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국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문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 최 창 호 <산림조합중앙회장>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로
농업과 임업의 동반자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품목농협과 생산자단체, 유통 주체들과 함께 산업의 흐름을 조망해왔습니다. 농업과 농촌의 변화 속에서도 중심을 지키며 독자와 함께해온 30년의 기록은 매우 값진 성과입니다.
산림조합 역시 1962년 창립 이후, 임업인의 권익 보호와 사유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함께 산림재해 대응, 임산물 유통, 산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조합원 방문의 날’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과 장비, 구호금 등을 지원하며 산림 분야의 재난 대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림조합 나눔재단 설립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천의 중심에는 언제나 조합원과 국민 여러분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이 농업 언론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제도와 정책을 잇는 역할을 해온 것처럼, 산림조합도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제도와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두 조직이 각자의 자리에서 농업과 임업의 공익 가치를 높이며 함께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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