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농가 우량묘종 생산비 경감
딸기농가 우량묘종 생산비 경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6.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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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원예농협 영농비 지원

▲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지난달 16일 본점 회의실에서 거창원예영농법인과 거창시설영농조합법인 회원 91농가에 딸기 우량묘 지원관련 영농비로 2,600만원을 전달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달 16일 본점 회의실에서 거창원예영농법인과 거창시설영농조합법인 회원 91농가에 딸기 우량묘 지원관련 2개 영농법인을 대표하는 임원진에게 묘종 생산 및 구입에 필요한 영농비로 2,6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딸기재배농가의 영농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우량 묘종 생산 및 구입비용을 경감시켜 농업인 실익을 증진하고 고품질 고소득 딸기생산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으로 지원을 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우리지역 특화작목인 딸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고품질 고소득 딸기 입식단지 조성으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딸기 우량묘종 생산비로는 많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유용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 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2개 영농법인 대표자들은 농업인 실익증진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합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고품질 딸기 안전생산으로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으로 영농에 종사할 것을 약속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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