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 임총, 썬플러스 과일 올해 본격 판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임총, 썬플러스 과일 올해 본격 판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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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윤익로)는 올해 광역브랜드인 썬플러스 과일의 판매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과수농협연합회는 지난 2일 임시총회를 열고 경제활성화자금 금리인하 등 농정활동을 포함한 ‘200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과수농협연합회가 계획하고 있는 올해 썬플러스 판매사업 목표액은 총 61억6,400만원으로 모두 250농가가 참여, 3,800톤을 출하할 방침이다. 과종별로는 사과가 100농가에 1,500톤(32억3,930만원), 배 50농가에 700톤(12억6,480만원), 감귤 100농가에 1,600톤(16억6,080만원) 등이다.주요 판매처는 공판장(2개소)에 전체물량의 70%인 2,660톤을 출하하고,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직거래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수농협연합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달중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전에 등급관리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출하처별 판매일정 등 세부계획을 상반기 중 구체화하고 홍보 및 판촉 등 마케팅 활동방안도 별도로 수립할 예정이다.과수농협연합회는 또 썬플러스 회원농가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보급사업을 지속하고 친환경 기술보급을 위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며 국고보조로 진행되고 있는 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이밖에 정부의 인력육성 방침에 따른 교육홍보사업을 연합회와 회원조합 차원에서 계속 추진하고 농약과 유기질비료인 ‘프로파머’, 너트의 공동구매도 실시한다. 이날 총회에서 농약공동구매 주관 회원조합으로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이 선정됐다./강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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