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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회장 장일환)에서는 설을 앞두고 산림조합에서 보유중인 밤, 대추, 고사리 등 제수용품 출하 확대, 임산물 가격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밤·대추 등 제수용품의 가격안정을 위하여 산림조합 보유물량 뿐만 아니라 생산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가격동향에 따라 적기에 출하하도록 지도하여 임산물 가격이 안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임산물직매장을 비롯, 전국 95개 직매장과 상설직판장에서 밤, 대추, 고사리, 도라지, 표고버섯 등 제수용품과 기타 임산물을 5∼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들이 생산한 ‘임산물선물세트’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표고버섯과 잣·호도선물세트 등 건강식품이 이번 설선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추·호도·잣·백화고·영지채 등이 들어있는 숲사랑세트와 오가피, 인진쑥, 영지버섯, 구기자 등 임산물로 구성된 웰빙건강차세트도 설 선물로 적당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더덕, 산나물, 곶감선물세트 등 저렴하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