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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농협 조합장선거에서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에 김문섭 후보가,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에 이수원 후보가, 인천원예농협 조합장에 최경복 후보가, 군산원예농협 조합장에 고병술 후보가, 수원원예농협 조합장에 이덕수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4일 실시된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문섭 후보는 전체 총 투표자 492명 중 351표를 득표, 139표를 얻은 한용등 후보(전 조합장)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지난 18일 간선제로 선거를 치른 원주원예농협은 이수원 현 조합장이 대의원 62명 가운데 유효득표수 44표를 얻어 이갑수 후보를 제치고 4선 고지에 올랐다. 같은 날 선거를 실시한 인천원예농협은 최경복 후보(전 이사)가 대의원 총 60명 중 32표를 득표해 28표를 득표한 천계준 현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19일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고병술 현 조합장이 전체 591표 중 314표를 득표해 기권 53표를 제외하고 224표를 득표한 이태세(현 이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지난 17일 후보등록을 마친 수원원예농협은 이덕수 현조합장이 단독 후보등록으로 무투표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