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안전성분석 지원 업무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전성분석 지원 업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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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구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인증 분석지원 체제를 갖추고, 인증 신청농가에 대한 농산물 안전성분석 지원업무를 시작했다.그동안 경기도 인증 농약잔류 분석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수행해 왔으나, 경기도에서 지난 9월 상순에 농산물품질 관리법 시행규칙과 관련된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도농업기술원의 농산물안전성분석팀에서 친환경농산물 농약잔류분석을 실시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허가하기로 했다.따라서 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에 필요한 기자재와 전문인력을 보강해 농업환경 보전과 함께 농약성분과 중금속 등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생산할 수 있는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앞으로 농업기술원에 농약잔류분석을 의뢰할 경우 7만6,000원의 저렴한 수수료로 분석하여 줌으로써 그동안 50여 만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오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업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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