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포인세티아 전시회
고양시, 포인세티아 전시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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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 포인세티아 전시회’가 지난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고양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미리보는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새로운 품종 및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포인세티아 5,000여점이 선보인다. 포인세티아는 겨울 꽃시장의 대표적 분화로 국내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동탄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분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 생산농가, 약 14ha 면적에서 연간 150만분이 생산되고 있다.이에 이번 전시회는 소비현장에서 그 우수성을 홍보하여 보급을 확대하고, 우수농가 상품을 전시하여 포인세티아가 일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픽시 레드’등 국내 최초로 2품종이 개발되기도 했다.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가시범사업 및 수출을 통하여 확대·보급함으로써 품종의 국산화뿐만 아니라 수출확대 및 로열티 부담 경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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