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비를 포함한 26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감귤 폐원지를 중심으로 과실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응 단경기 출하형 재배기술과 다품목 소량생산 체계와 소비증가 작목 재배면적 확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올해 추진할 사업은 감귤소득 보완 작목의 지속적 개발 보급을 위하여 22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다래 시설재배 단지조성, 복분자딸기 주산단지 조성, 생식용 나무딸기와 블루베리 재배실증 사업 등을 통하여 면적확대와 새로운 작목의 재배기술을 보급해 나가고 낙엽과수 단경기 출하형 재배기술 보급사업은 21백만원의 사업비로 고품질복숭아 조기생산 시범 1개소, 복숭아 단경기생산 극조기출하 실증시험 1개소, 복분자 안정생산 및 다수확재배시범 4개소, 유해조수 피해방지용 까치포획트랩 보급사업 10개소, 양앵두, 자두 고품질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사업 3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고품질 특용작물 생산 재배기술 보급사업에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느타리버섯 배지제조 및 비닐멀칭 시범 1개소, 녹차 다원조성에 따른 시범농가 컨설팅 20㏊, 약용작물 재배 시범 재배 15개소에 대한 기술지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 사업이 추진되면 감귤폐원지를 중심으로 농가 스스로 다양한 작목을 선택 재배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다품목 소량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육지부 단경기에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