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aT, 가공식품 안전성 컨설팅
농림부·aT, 가공식품 안전성 컨설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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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산물 수출품목 가운데 74%를 차지하는 가공식품에 대해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성 컨설팅이 실시된다.농림부와 aT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5일), 대전 레젼드호텔(6일), 광주 센트럴호텔(7일), 서울 aT센터(11일)에서 각각 가공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안전성 컨설팅’을 갖는다.현재 가공식품은 2004년 농산물 수출실적 20억불 중 1,535백만불로 약 74%를 점유하고 있는데다, FTA와 DDA 타결에 따른 국가간 식품교역 활성화에 대응한 우리식품 안전성 확보가 수출확대에 중요한 관건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가공식품 수출업체 상당수가 기술과 자본의 영세성으로 수출경쟁력이 미흡한 실정이다.aT는 이에 따라 전국의 900여개 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성을 주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