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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울주단감이 미국으로의 첫 발을 대딛었다. 울주군은 이달 범서읍 구영리 울산단감영농조합법인 작업장에서 엄창섭 군수를 비롯 김철준 울산원예농협 조합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미국으로 첫 수출되는 2005년산 울주단감의 성공적인 수출길을 기원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단감은 군이 지난 2003년 농림부로부터 전국 5개 수출단지 중 하나로 지정 받았던 농가에서 생산된 것으로 올 연말까지 미국과 동남아 등지에 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날 16톤이 선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