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학교·병원엔 사과 자판기가 있다
프랑스 학교·병원엔 사과 자판기가 있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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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학교와 병원등에서 자판기<사진>를 통해 낱개 포장된 사과를 판매, 과일소비 촉진을 위한 참신한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일드프랑스 과수협회는 프랑스에서는 처음으로 전시용 사과 자동판매기를 지난 봄 파리에서 열린 농업박람회(Salon de lAgriculture)에 설치한데 이어 현재 기존의 비스킷, 초코렛바, 음료자판기등에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조나골드, 엘스타, 아메리칸 레드 등 사과 5개종을 추가해 판매하고 있다.사과자판기의 설치는 일드프랑스의 과수재배자들이 벨기에를 방문했을 때 떠오른 아이디어가 시초가 되었다. 현재 프랑스 사과생산자들은 대형유통매장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통해 매년 사과생산량의 일부를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