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인증 농산물 한자리에…
GAP인증 농산물 한자리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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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입농산물의 유해성이 증가하면서 우리 식탁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우수함과 안전성이 공인된 GAP인증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농림부와 농협은 새로 도입되는 GAP농산물제도의 소비자 홍보와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점)에서 ‘2005 GAP인증 농산물대축제’를 개최했다.사과, 배, 복숭아, 참외, 단감, 수박, 토마토, 호박, 양송이, 감자, 고추, 상추, 미나리 등 가을철 우수농산물 14개 품목이 전시, 판매됐다. GAP인증 농산물은 안정성을 인증받기 위해 농림부의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품목별 재배지침과 위해관리 지침을 준수해 생산된 농산물이다.또한 공인 검사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재배 전단계에서부터 토양, 용수검사를 거쳐 상품출시단계의 잔류농약, 중금속검사에 합격한 상품만 출시하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다. 특히 GAP인증 농산물은‘생산이력 추적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생산, 유통의 전과정을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오른쪽부터), 강광파 소비자를 생각하는 시민들의 모임 이사, 이상영 농협유통 사장이 농산물 이력조회시스템을 시연해 보고 있다. 올해까지 시범사업 단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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