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용 강원도농업기술원장먼저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원예산업 발전과 원예농업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은 거듭된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생산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차별화된 전략과 도시소비자에 대한 지속적인 우수 국산농산물 홍보를 통해 고객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도에서는 지역우위 특화작목 육성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고의 농산물을 선정하여 경쟁력 우위 지역을 정해 생산거점으로 삼고 생산기술과 전문가컨설팅 그리고 소비홍보와 직거래 마케팅을 통해 발전모델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농산물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쇼핑북을 발간해 대도시의 기관단체등 여러 소비지에 배부했던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도내 우수농산물의 소비확산 운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원예농업인 여러분!어렵고 힘들었던 을유년의 모든 일들은 털어버리고 새롭게 밝아온 병술년 새해에는 보다 도전적이고 희망찬 한 해를 설계하시어 어려운 농업·농촌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갑시다.■최성호 충남도농업기술원장200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의 병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쌀 시장 개방 확대,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추진, 도하개발아젠다 농업협상, 등 많은 난관들이 있었습니다만 슬기롭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은 원예산업신문은 그동안 과수·채소·화훼·특작 전문지로서 원예산업 발전에 한축을 이루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농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농가소득 증대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이제 농산업도 숨 가쁘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지 못하면 경쟁의 대열에서 낙오되고 맙니다.우리 농업인들도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직시하고 혁신에 동참해야 합니다.이러한 시대적 요청과 기대를 깊이 인식하여 우리 충남에서는 ‘한국농업!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란 주제로 2006벤처농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이를 계기로 우리 농업은 힘찬 도약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이우영 충북도농업기술원장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지난 한 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풍성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을유년 한해는 WTO/DDA, FTA, 쌀협상 등 시장개방의 물결이 임박했음을 몸소 느꼈던 한해 였습니다.이제 새로 짜여지는 세계농업 질서 속에 진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농업인과 정부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저희 농업기술원에서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농업인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농촌진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우선, 실용연구과제 발굴 토론회에서 채택된 과제에 대한 연구사업을 전개하여 농업인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화훼, 딸기, 과수 등 주요 소득작목에 대한 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명목으로 외국에 지불하던 로열티를 줄여 농업소득 증대와 함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우리 농업의 기반인 쌀농사를 지키기 위해 세계 어느 나라의 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 최고수준의 고품질 쌀 생산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또한, 과수, 채소, 축산 등도 친환경적이고 맛있는 최고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는 농산물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 할 계획입니다.그리고, 농촌은 이제 농사만 의존하는 곳이 아닙니다. 농촌에 내재되어 있는 천혜의 자원을 개발하여 도시민이 찾아오고 모든 국민이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사업도 꾸준히 개발 추진하겠습니다.■류인섭 전남도농업기술원장WTO의 개방화 물결의 세찬 파고가 우리나라 농업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직 한 길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유용한 정보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는“원예산업신문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원예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 소비는 물론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에 친환경 채소와 과채류, 화훼류를 수출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