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설채소=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 하우스 피복자재를 잘 덮어 보온력을 높이고 일사감응 전자동변온관리장치,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중앙권취식 보온터널 자동개폐시설, 지중가온시설 및 수막하우스 등을 이용하여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한다.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일찍 걷어 주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하고,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도록 한다.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하우스 안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야간에는 작물에 따라 보온 및 가온을 해주어 저온피해를 방지한다.물주기는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 중에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여 하우스 내부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마늘, 양파=마늘·양파 밭은 눈이나 비가 왔을 때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 주변의 배수로를 잘 정비해 주도록 한다.피복한 비닐은 군데군데 흙을 덮어 주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한다.△과원관리=과수 나무에 발생하였던 각종 병해충이 병든 잎·가지, 과실, 잡초 등에서 겨울을 나게 되므로 병든 잎·가지·과실 등을 모두 모아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어 주도록 한다.과실 저장 중에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 이산화탄소 등 유해 가스가 축적되지 않도록 과실 저장고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해 준다. △사과 정지 전정=키가 큰 사과나무는 키가 3m 정도가 되도록 1년에 30~60㎝ 정도씩 3~4년 동안 계획적으로 키를 낮추는 전정을 실시하여 과원 관리가 손쉽도록 나무의 형태를 개선한다. 나무의 키를 낮추기 위하여 자르는 부위는 꽃눈이 있는 가지를 남기고 잘라 주어야 강한 세력을 억제시킬 수 있다. 배게 심어 나무가 우거진 과원은 연차적으로 겹치는 가지를 솎아 주거나 단축시켜 모든 잎들이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그래도 햇빛이 고루 받지 않을 경우는 솎아베기를 하도록 한다. 솎아베기를 일시에 하게 되면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선정된 솎음 대상 나무는 연차적으로 가지를 잘라 나무를 축소시켰다가 완전히 잘라 내도록 한다. 왜성 사과나무는 절단전정을 하게 되면 열매 달림이 늦어지고, 세력이 왕성해 지게 되므로 솎음전정 위주로 하여 빨리 착과 되도록 하고 가지가 겹치지 않고 굵어지지 않도록 수평이하로 유인을 하도록 한다.△화훼=시설화훼 재배에 있어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면 꽃의 종류에 따라 생육이 정지되거나 상품성이 불량한 꽃이 발생하는 등 생리장해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알맞은 환경관리와 하우스 보온관리에 힘쓰도록 한다. 관수용 물은 미리 받아 온도를 높여 사용토록 하고 주는 양은 토양조건이나 식물상태, 햇빛강도에 따라 조절하여 주도록 한다. 꽃노랑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등 외래해충 예찰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특히 이러한 해충들은 농약에 대한 내성이 크기 때문에 계통이 다른 약제로 번갈아 살포하여 내성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여주도록 한다. △느타리버섯 재배=온도가 낮고 밤낮의 온도차가 많이 나므로 버섯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는 겨울철 재배에 적합한 10~16℃ 정도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관리를 철저히 해 주도록 하고, 단열시설은 수시로 점검·보완하여 주고 노후화된 시설은 교체하여 준다.버섯재배시 실내 습도는 85% 정도가 유지되어 균상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신선한 공기가 항상 유지되도록 환기관리를 철저히 해주도록 한다. 버섯자실체에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세균에 의한 갈변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관수 후에는 반드시 환기작업을 실시하여 버섯 갓의 수분을 증발시켜 갈변병 발생을 사전에 막아주도록 관리하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