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가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1억 5천만원의 예산지원 등 총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700여개의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크고 축제의 콘텐츠 등이 우수한 축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평가, 설문평가, 상품화 평가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평가된다.이로써 금산인삼축제는 예산지원뿐 아니라 축제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국내외 홍보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2일~11일까지 총10일에 걸쳐 열린 제25회 금산인삼축제는 올해 개최될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프레엑스포 형식으로 치러진바 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총 93만5천명으로 전년도보다 1만8천명이 늘었고, 총 730억원의 매출로 국내최고 산업형 축제라는 명분을 충분히 살렸으며 규모와 내용면에서도 크게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