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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구랍 30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 의결하면서 농림부 소관의 쌀협상비준 후속대책, 쌀값 하락에 따른 변동직불금 추가소요, 폭설피해 복구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 추가소요 총 1조 735억원을 증액 반영했다.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사업비는 △쌀협상 국회비준 후속대책 소요 1,192억원 증액 반영 △쌀값 하락에 따른 변동직불금 추가소요 7,365억원 증액 반영 △'05년도분 MMA쌀(225,575톤)을 '06년 수입함에 따른 수입양곡대 및 조작관리비 1,318억원 반영 △폭설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재해대책비 850억원 증액 △기타 소액사업에 10억원을 증액했다.'06년 농림예산안이 국회에서 증액 조정됨에 따라 '06년 농림예산순계 규모는 9조 653억원으로 정부안보다 1,832억원이 순증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