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 공동마케팅조직 선정
상주원예농협, 공동마케팅조직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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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운용)이 05년 공동마케팅조직으로 선정됐다.농림부는 상주원예농협(거점산지조직형), 농업회사법인 통통, 풀빛 영농조합법인(전문마케팅 법인형), 제주연합, 부여연합, 여주연합(사업연합형)을 ‘05년 공동마케팅조직(6개소)으로 최종 확정·발표했다.그동안 ‘05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05.11.7~18) 결과 12개 조직이 신청했으며 매출규모, 농가조직화,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에 대해 현지실사(주관 농수산물유통공사)를 거쳤다.공동마케팅조직은 DDA·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유통업체 성장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산지유통주체를 규모화하고 조직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첫해인 ‘04년 농산무역, 대관령원예농협, 햇사레 등 9개 조직에 금번 6개소를 포함해 총 15개 조직이 선정됐다.농림부는 ‘13년까지 공동마케팅조직 80개소를 육성해 전체 원예농산물 유통의 50%(전문조직 포함)를 처리하게 할 계획이다.한편 공동마케팅조직으로 선정될 경우 ‘06년부터 원료확보 등 운영자금을 (3년, 150억원 이내, 금리 1%)로 지원받게 되며, 마케팅 및 정보화 비용(조직당 2천만원 이내), 공동선별비(40~50%) 인센티브, 경영컨설팅 지원 등 공동마케팅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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