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종합평가회 개최
옥천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종합평가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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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래)에서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조기에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2005년 소득작목 종합평가회<사진>를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범농가 및 산학협동 심의위원, 관계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개회식에서 유봉열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농업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농촌을 지킨 농업인들에게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평가회는 금년에 추진한 과수, 채소, 특작, 화훼, 축산등 시범사업의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잘된사항은 농가에 널리 보급하여 새기술을 조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금후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특히 친환경 포도생산 해충박멸등 설치, 친환경 청정채소 비가림시설, 가축혹서기 질병예방 에어쿨 보급, 인삼 연작지 토양소독사업등은 참석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2006년에는 지도사업에 반영되길 희망했으며, 또한 농업인해외연수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간접경험으로 새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연수성과를 더욱 높였으며, 서로간의 기술 및 정보교환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을 통하여 새기술 및 소득작물 확대 보급은 물론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생산, 수출농업육성 등 21세기에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범사업장을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지역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