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민원 ‘원-스톱 서비스’등 논의
농업민원 ‘원-스톱 서비스’등 논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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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구랍 27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중앙과 지방의 농업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5년도 농촌진흥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2006년도 중점추진사업을 토론하여 21세기의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종합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발표회를 가졌다.종합발표회는 농촌진흥사업의 핵심 고객인 전국농업인단체와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 등의 관계관 및 중앙과 지방의 농업과학기술 전문가 730여명의 참석하에 개방화 시대 전환기를 맞이해 우리 농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번 발표회에서는 농촌진흥청 실국별로 올해 추진한 농업과학기술 연구, 농업경영연구 및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와 반성, 그리고 2006년도 중점추진계획을 종합 발표하고, 새로 출범한 종합기술상담센터의 농업민원 One-stop 서비스제공 등 운영과 비전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 우리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탑라이스”사업 추진 사례와 농촌진흥사업 특수시책 및 유형별 지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측에서 발표했다.이어 이날 중앙연구기관과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전국농업인단체 및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들의 21세기 농촌진흥사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종합토론회도 열렸다.작년에 도출된 우수 농업기술과 현장접목 실용화사례들은 농업인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성공사례 중심의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농업인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속에 조기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연구팀과 연구원에 대한 시상이 실시, 시상식에서는 우리 쌀 품질고급화에 핵심적 역할을 한 작물과학원 수확후관리 연구실이 최우수 연구팀상을,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등 11개 기술센터가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농업연구대상, 농촌지도대상 등 연구·지도·경영정보·홍보분야 유공공무원, 특화사업 유공 및 기술수요조사 부문 우수제안자 등 100여명이 농촌진흥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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