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더스트리, PK시스템 선별기 일본 수출
평화인더스트리, PK시스템 선별기 일본 수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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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치아래 도덕성과 윤리성, 창의성과 성실성, 친절과 봉사를 사훈으로 삼고 농기계작업에 종사한지 3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주)평화인더스트리(대표 김봉석)가 병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선별기 시장을 노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평화인더스트리는 급변하는 주변 상황에 대처, 시대에 걸맞는 농기계 공급에 앞장섬으로써 과일 선별기제조분야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획기적 성과를 이룸으로써 자타가 공인하는 독보적 위치에 이르고 있다.국내 최초로 1994년 과일 선별기 분야 Q마크를 취득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차지할 수 있도록 했고, 1998년 국립기술품질원에서 EM마크를 취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우수기계로써의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으로 탄생케 된 것이다.2000년에는 신기술 개발로 인해 벤처기업으로 인정을 받았고, 2001년에는 우수 중소기업으로서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기에 이르렀다.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새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평화인더스트리는 기존의 재래식 및 반자동 선별기를 자동화함으로써 시간당 처리능력을 높여 농가소득에 앞장섰고, 2002년에는 과일 선별과정에서의 충격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컵방식에서 PK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2003년에는 비파괴(광센서 당도측정)선별기를 개발, 보급했고,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내에는 서울대학교와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와 비파괴 품질 안전성 평가 기술 제휴 및 기술사용 실시계약을 맺었으며, 국외로는 일본 니레코사, 뉴질랜드 TTL사 등 세계 최고의 선별기 기술을 가진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축,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PK식 시스템은 일본에서 원천기술을 도입해 자체 제작 생산하고 있으며, 2005년 6월 일본으로 수출을 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또한 해외 수출에도 앞장서 이미 97년도에 중국 절강성에 회사를 설립, 중국현지에 과일 선별기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해외시장을 개척함과 아울러 국위선양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생산성 향상 및 기계효율성에 있어서도 평화의 PK콘베이어는 시스템이 매우 안정적으로 초당 10개의 과일을 검사할 수 있으며, 형상 및 색체검사 카메라와 비파괴 당도기의 정확도는 국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A/S면에서도 남다르다. 김 사장 이하 임직원 모두 제품의 하나하나에 혼을 담아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으며, 남보다 더 나은 서비스, 더 빠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에 A/S 망을 구축해 놓고 있다.이러한 평화인더스트리 임직원 일동이 병술년 새해를 맞아 새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기업으로 더욱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과 함께 원예농가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평화인더스트리가 생산하고 있는 품목은 비파괴선별기(당·산도 투과식), 화상형상선별기, 전자중량식선별기, 자동·반자동·수동선별기, 구근류 세척, 선별기, 제함기, 접지기, 포장기, 소포장기 및 포장기자재, 스팀건조기, 디파렛타이징, 오토덤퍼 등 다양하다. /장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