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승 돈 <국립농업과학원장>
과학기술·스마트 농업으로 현장 해법 제시
맞춤 정보서비스로 농업인 대응력 강화

우리나라 원예산업을 대표하는 정론지인 원예산업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지난 30년은 원예산업 발전과 특용작물산업을 대변하고 과학영농을 선도해 전문언론 발전에 힘써온 역사입니다.
우리 원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풀어내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농업로봇, 자율주행 기반 농기계,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팜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기후변화, 위성 관측, 안전 농산물 생산 등 농업 핵심정책과 우리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지원하고, 농업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기대합니다.
특히, 원예·특용작물 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농업기상재해서비스,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 농장토양정보서비스 등 농업인이 기상변화, 병해충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 서비스 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업인과 원예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난 30년 동안 애정과 열정으로 노력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더 큰 역할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 김 동 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
국가경제 기여해온 원예산업
시장개방과 고령화속 공론장의 장 역할 부각

원예산업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원예 및 특작산업은 전체 농업생산액 중 43.7%를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우리 농업 성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원예산업은 풍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이처럼 국가경제적으로 중요한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각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농업인 및 원예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각종 여론의 공론화 등을 통해 기여해 왔습니다.
현재 원예산업은 시장개방 확대, 농가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물가 관리 위주의 농정 등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루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전문지로서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윤 동 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30년 뿌리, 신뢰로 이어온 길에 꽃피는 내일
정책·현장 잇는 연결고리 역할

농업의 한 축을 묵묵히 지켜온 원예산업신문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원예산업신문은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흐름을 기록하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길잡이로서 굳건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농업 현장의 변화와 기술 발전, 정책 흐름을 균형 있게 조명하며, 전문 언론으로서 신뢰를 쌓아오신 걸음 하나하나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농업은 이제 단순한 생산을 넘어 환경과 먹거리, 지역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원예산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원예산업신문은 산업의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농업인과 소비자, 정책과 현장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역시 농업의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국민과 현장을 연결하는 공공정보 구심점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원예산업신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산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함께 나아가며, 농업의 내일을 밝히는 길에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합니다.
원예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신뢰받는 언론으로 오래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 김 순 배 <춘천원예농협 조합장>
농업현장과 소비자 잇는 가교
스마트농업·기후대응 새 과제 함께 풀어나갈 것

원예산업신문의 빛나는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뀌는 긴 시간 동안, 원예산업신문은 농업 현장의 생생한 숨결을 담아내며 농업인과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때로는 따끔한 비판으로, 때로는 희망찬 제언으로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셨습니다. 이는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발걸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농업 전문지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더욱 빠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혁신 정신이야말로 원예산업신문이 30년간 사랑받아온 이유일 것입니다.
미래 농업은 스마트 기술과의 융합,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젊은 세대의 유입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중대한 전환점에서 원예산업신문이 다시 한번 지혜를 모아,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춘천원예농협 역시 조합원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업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과 함께 우리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심 상 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
현장 목소리 대변한 전문지
경영 안정·소득 증대 협력 강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원예산업신문은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과수·채소·화훼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품목별 전문화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기후와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취재와 정보 제공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온 원예산업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그간 노력해온 임직원과 관계자분들의 헌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원예산업신문은 품목농협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보도를 넘어, 농업계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등불 같은 역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원주원예농협은 원예산업신문과 함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과 지원을 확대하며, 원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김 영 배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생생한 현장 정보 전달 역할
기후위기 속 농업경쟁력 강화 동반자 기대

원예산업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유익한 농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농업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 농산물 가격 불안정, 시장 개방 등으로 농업 경쟁력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원예산업신문은 항상 농업인의 편에 서서 현실을 직시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길잡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직한 보도와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으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농업현장의 진짜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농가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보제공과 대안제시를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