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방성배 실장, 식품안전유공 정부포상
김포파주인삼농협 방성배 실장, 식품안전유공 정부포상
  • 권성환
  • 승인 2025.05.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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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기반 홍삼 생산 및 안전관리 기여 … 지역사회 환경까지 고려한 선도 사례
지난 13일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의실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 13일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의실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 GMP가공공장의 방성배 실장이 2025년도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유공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식품안전 관리 및 고품질 식품 생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 실장은 홍삼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약 20톤에 달하는 홍삼 가공제품 생산에 직접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ISO, G마크 등 국내외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공정 환경을 조성해 김포파주인삼농협의 위생·품질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아울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을 최소화하고, 부산물 자원화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가공 체계를 실현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환경 보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기여로 평가받고 있다.

인삼제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방 실장을 비롯한 현장 실무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인삼 가공제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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