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인삼농협, 인삼 소비 부진 해소 및 지역 농가 지원 위한 행보
강화인삼농협(조합장 한홍열)이 인삼 소비 부진 해소와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강화인삼농협은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국장 김한대)과 지난 21일 강화인삼 소비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 속 인삼 생산비는 상승하는 반면, 소비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김한대 검사국장은 “생산비 부담은 늘고 있지만 판매가는 하락하고 재고는 누적되는 등 인삼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강화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검사국은 이날 협약과 함께 ‘사고예방을 위한 인천 농축협 검사역 컨퍼런스’ 기념품으로 강화인삼농협이 제조한 제품 약 50개를 구매해 활용했다. 이와 함께 관내·관외 종합감사 시 우수 직원에게 지급하는 격려품도 강화인삼농협 제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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