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개최
제25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개최
  • 권성환
  • 승인 2025.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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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공표 등 보고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5차 본회의를 서울 aT 센터에서 개최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5차 본회의를 서울 aT 센터에서 개최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19일 제25차 본회의를 서울 aT 센터에서 개최했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2명과 위촉위원 19명 등 모두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4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심의 안건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중장기 정책 방안(안)’으로 농어업위가 ’24년부터 4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권역별 현장간담회(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150여명 참석)를 개최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계, 관계부처 및 농업인 단체 등 12명의 전문가 논의를 거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의 성공적인 세대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예비농업인제 도입을 통한 창농 준비지원 강화, △선도 농업법인의 시스템을 활용한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 △청년농업인의 창업 후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주도의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성 및 경영능력 평가를 통한 자금지원 방안 마련 등이다.

보고 안건으로는 농어업위가 작년부터 발표해 온 ‘농어촌 삶의 질 지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5개영역 20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객관적 통계자료를 활용해 139개 시·군 농어촌지역의 삶의 질 지수를 산출했다. 139개 시·군 중 도시형 도농복합시(10개)를 제외하고 종합지수와 분야별 지수에서 상위 30%에 해당하는 지역을 농어촌 군지역(79개)과 도농복합시(50개)로 구분하여 공개했다. 

또한 최근 경상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의 현실성 있는 지원과 복구를 위해 농어업위 내 산림특별위원회에서 조치한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농어업위와 삶의질위원회와의 통합추진 상황 등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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