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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의 ‘복숭아 폐원지원비 삭감 움직임’을 철회하는데 농림부와 과수농협연합회도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복숭아 폐원지원비 삭감 움직임에 대응, 과수농협연합회는 윤익로 회장과 조영호 서산원예농협 조합장이 구랍 14일 국회를 방문, 이의 부당성을 지적한 것으로 그동안 알려졌었다. 하지만 과수농협연합회는 이에 앞서 구랍 7일 ‘복숭아 폐원지원사업의 2006년 예산을 삭감없이 당초 계획대로 승인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모든 의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농림부 과수화훼과도 복숭아 폐원예산 삭감시 농정불신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과수농협연합회와 농협 복숭아전국협의회의 입장을 강력하게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