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원예농협(조합장 채규선)은 지난 3월 12일 벌교지역을 시작으로 총 18개 지역(총 조합원 886명)을 순회하며 운영의 공개를 실시했다.

올해 운영의 공개에는 예년 참석률 74%보다 5% 이상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순천원예농협은 운영의 공개에 참석한 조합원에게 소정의 사은품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각종 소식을 보고하고,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접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벌교지역의 한 조합원은 “순천원예농협이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순천원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채규선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얼굴을 직접 뵙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접하면서 어깨가 무거워지면서도 칭찬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 우리 순천원예농협이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봄과 동시에 조합원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서는 선도농협 구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자만하지 않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조합원들의 우리 농협 사업에 더 많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순천원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고, 선도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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