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간 교류·화합 다지는 뜻깊은 자리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달 23일부터 조합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영농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능금농협 관내 사무소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범 조합원과 우수 작목반에 대한 시상, 유관기관 공로자 감사패 전달, 조합 현황 보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진행된 영농교육에서는 봄철 과원 관리 요령, 시기별 재배관리 방법, 과수화상병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조합은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과실 생산과 풍년 농사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아가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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