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30박스 전달 … 지역 어르신·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해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 토마토 공선출하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2월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조합원들이 재배한 토마토 3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광양원예농협 토마토 공선출하회를 비롯해 토마토 품질 향상과 기술 교류를 위해 활동 중인 팜스터디연구회, 광양시시설채소연구회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배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복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