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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과수농협 정환영 전무(아래중 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해 12월 28일 조합에서 33년 농협근무를 마치는 정년퇴임식<사진>을 가졌다. 정전무는 안성과수농협이 배 주산단지에서 확고부동한 명품배 단지로 거듭나기까지 현장에서 중심의 역할을 해왔으며, 고품질 배 생산과 조합원 인식제고는 물론 배 수급안정사업등의 조합핵심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33여년간을 조합에서 일해온 정전무는 이날 퇴임식에서 "조합원과 조합직원들이 힘을 합쳐 안성배,`안성과수농협이 점점 발전하는 현장에 함께 있어서 더욱 보람있었다”고 술회하고, 이어 "산지유통을 선도하는 조합과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 기억되는 안성배가 되기를 바라며 멀리서도 늘 조합과 조합원 여러분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는 말로 퇴임사를 갈음했다./김산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