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선정기업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2025년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가야바이오’, ‘다름달음’, ‘닥터오레고닌’, ‘딜리버리랩’, ‘애즈위메이크’, ‘에이바이오 머티리얼즈’, ‘파미레세’, ‘팜조아’, ‘퍼밋’으로, 첨단 식품 기술,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유망 농식품 기업들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부이다. 지난해 선발된 11개 기업은 매출 증대와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대형 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민간 부문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벤처·창업기업에 정부가 후속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대형 성장기업으로의 도약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4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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