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삼농협, 정기 이사회 개최
전북인삼농협, 정기 이사회 개최
  • 나동하
  • 승인 2025.04.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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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약정조합원 육성계획 등 주요 안건 의결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안건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안건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은 지난달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제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가입 및 탈퇴 ▲25년 약정조합원 육성계획 ▲경제사업 수수료 부과기준 변경 등 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합원 자격 요건에 따라 신규 가입 및 탈퇴 신청자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관련 서류와 절차를 토대로 조합원 현황을 조정했다.

특히 2025년 약정조합원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계획은 수매 물량 확보와 출하 선급금 지급, 가격안정기금 지원 대상과 연계돼 추진되며, 안정적인 수급체계 마련과 조합원 소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경제사업 관련 수수료 부과기준도 일부 조정됐다. 연근확인서 발급에 필요한 수수료와 수탁사업에 대한 수수료율이 현실화돼, 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공정한 운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인성 조합장은 “이번 이사회는 조합원 중심의 실질적 지원과 조합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과 조직 내 신뢰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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