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감귤 우량묘 8만 본 공급
제주감귤농협, 감귤 우량묘 8만 본 공급
  • 권성환
  • 승인 2025.03.25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량감귤묘목·유라조생 3년생 대묘 등
우량묘를 싣고 있는 송창구 조합장(오른쪽)
우량묘를 싣고 있는 송창구 조합장(오른쪽)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묘목을 필요로 하는 조합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우량감귤묘목 및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에서 추진 중인 육묘사업은 농가가 원하는 품종에 대해 사전접수를 실시하여 신청된 묘목을 육성·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공급하고 있는 품종에는 유라조생, 궁천, 레드향, 천혜향 등과 국내육성 신품종인 가을향, 우리향, 미래향, 달코미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묘목 공급은 500여 조합원 및 농가에 5만여본 예정이며, 이에 더해 서귀포시와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라조생 3년생 대묘(화분묘) 3만여본도 같이 공급하고 있다.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육성·생산 공급되는 감귤묘목이 고품질감귤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1억원 시대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