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성주참외원예농협(조합장 안중성)이 두바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로 총 4.3톤(3,724만 원 규모)의 참외를 수출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두바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성주 참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주 참외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근 이상기후와 수입 농산물 증가 등으로 국내 참외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성주참외원예농협은 내수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수출 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참외원예농협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고, 국내 참외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중성 조합장은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 맞춤형 판촉 활동을 강화해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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