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동, 제주 1 등 관광지 목표
제주대동, 제주 1 등 관광지 목표
  • 권성환
  • 승인 2025.03.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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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에 미래농업 결합 관광 단지 구축, 21만평 규모 및 3개 존 조성
제주당 항공샷
제주당 항공샷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관광단지 개발기업 제주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이 지난해 약 54만명이 찾은 제주당 베이커리카페(이하 제주당 카페),아르떼 키즈 파크를중심으로올해 80만명이 방문하는 제주도 1등 관광지에 등극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대동은 2013년부터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에 21만평 규모로 ▲퍼블릭 존 ▲프라이빗 존 ▲스마트 존 3개존으로 구성된 그린스케이프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퍼블릭 존'은 상업 시설과 산책로, 정원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존'은 호텔, 콘도, 스파, 승마장 등 숙박 및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하며, ‘스마트 존'은 미래농업 R&D 센터, 스마트팜과 체험 시설 등으로 꾸린다.

제주대동은 관광단지 개발 1단계에 해당하는 ‘퍼블릭 존' 구성에 나서, 지난해 5월 제주당 카페와 아르떼 키즈 파크를 개장했다. 제주당 카페는 감귤, 고구마, 당근 등 농산물 형태의 특색 있는 제빵 메뉴들과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식음료 메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농업을 테마로 한 다양한 조형물과 인테리어, 약 8만5천제곱미터(약 2.6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식물정원인 '그레이트필드'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개장 이후 총 33만명이 방문한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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