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과연합회, 대의원 선출구역 및 대의원 수 변경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조합장)는 지난달 26일 경북 상주 소재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2025년 사과의무자조금사업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선출구역 및 대의원 수를 변경했다.
한국사과연합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의원 수 배정 방법을 현행 경영체수 50%와 생산량 50%에서 경영체수 50%와 재배면적 50%로 조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함께 선출구를 기존 7개에서 5개로 조정키로 하고, 강원수도권에 5명, 충청권에 13명, 호남권에 6명, 경북권에 48명, 경남권에 8명 등 80명의 대의원을 배정했다.
사과자조금위원회는 이에 앞서 2024년 농수산자조금사업 실적 및 정산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자조금사업계획의 일부를 변경, 국내 도·소매상 사과 유통가격지표 조사를 확대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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