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전원예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 권성환
  • 승인 2025.03.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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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 불리함 딛고 전국적 성과
대전원예농협 관계자들이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원예농협 관계자들이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원예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익성, 경영관리, 고객 신뢰도, 금융사업 전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전원예농협은 디지털 금융 부문과 예수금 성장, 수익 및 재무 관리 등 다양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단 20곳의 농협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991년 신용사업을 시작한 대전원예농협은 대전 지역 농협 가운데 후발주자로 출발해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거듭하며 이번 성과를 일궈냈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최근 부동산의 불경기 및 장기적으로 연체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서 신용사업 전반의 성장과 연체관리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조합원과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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