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정원, 아세안 6개국 농식품 통계 분야 공무원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초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워크숍은 AFSIS 사무국(태국), 아세안 5개국 농업통계 및 식량안보 관련 담당자 등 18명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농업 및 원격탐사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사례, △ICT활용 생산 및 유통정보 수집·분석 사례 등 디지털 농업에 대한 이론 강의를 통해 농업통계 및 디지털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2월 14일에는 참가자들이 국가별(6개국)로 팀을 이뤄 향후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의 발전을 위한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위성센터,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국립농업박물관 등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한국 농업의 선진 기술과 농업의 발전사 및 농업문화 등을 체험했다.
이종순 원장은 “디지털 농업이 생산, 유통 및 공공 부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농업 정책 관련 의사결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초청 워크숍이 각 국가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참석한 6개국과의 농업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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